韓語詩歌：與神的會面

　　신과의 인터뷰

　　어느날 나는 신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물었습니다.

　　"인간에게 가장 놀라운 점이 뭔가요?"

　　신은 대답했습니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

　　그리곤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가기를 갈망하는것,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곤 건강을 되찾기 위해 돈을 다 잃는 것,

　　미래를 염려하느라 현재를 놓치는 것,

　　그래서 결국은 현재도 미래에도 살지 못하는 것,

　　결코 죽지 않을 것처럼 사는 것,

　　그리곤 결국 살아본 적이 없는 듯 무의미하게 죽는것"

　　내가 다시 물었습니다.

　　"당신의 자식들에게 그 밖에 하실 말씀은 없나요?"

　　신이 미소를 지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이곳에 있음을 기억하기를....언제나, 모든 방식으로"

　　注：지루하다：無聊，漫長

　　염려하다：憂慮，擔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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